항공동맹사 알아보기 (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원월드 )
스타얼라이언스
한때 대한항공이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 했으나 항공 사고로 인해 안전도 평가에서 떨어져 아시아나항공이 이 동맹에 가입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항공은 평소에 대한항공과 친한 회사들인 에어프랑스,아에로멕시코, 델타항공과 함께 스카이팀이라는 항공동맹을 2000년에 새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친한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 콴타스를 따라 원월드에 가입하려고 했으나, 동네 친구 전일본공수를 따라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게 되었다.
2014년7월11일 에는 인도항공이 가입하였다.
대한민국에 보잉787의 시대를 오픈한 항공동맹이기도 하다.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전에 2013년부터 인동항공이 (홍콩 경유) 델리행에 보잉787-8을, 조금 더 지나서 에티오피아 항공이 (홍콩 경유) 아디스아바바행에 보잉787-8을 투입하여 스얼 회원사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먼저 보잉787을 투입했다. 거기에 에어 캐나다가 인천 - 밴쿠버 노선에 2015년3월2일 부터 보잉787을 투입 중이라서 다른 동맹들은 오지 않는 상태에서 무려 3개 스타얼라이언스 가맹사들이 인천에 보잉 787을 투입하게 된다. 한 술 더 떠서 김포국제공항에 전일본공수가 2015년 2월부터 보잉787을 김포~하네다 노선에 투입해서 운항하고 있으며, 이후에 타이항공이 787-8을, 유나이티드항공에서 787-9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원월드의 영국항공과 일본항공이 인천과 김포에 보잉787-8을 투입했다.
같은 동맹 내에도 사이 나쁜 회사들이 많은 원월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시아나 항공과 루프트한자 계열사 간에 코드쉐어가 없는 것처럼 동맹 내에도 사이가 좋지 않은 회사들이 더러 있다.
2.FFP 티어
스타 얼라이언스 FFP 티어는 실버와 골드 두 가지가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에도 실버와 골드 등급이 있기 때문에 보통 스얼실버, 스얼골드라고 부른다. 각 항공사별 티어 대응은 다음과 같다.
실버가 되면 오버부킹 시 공항에서 스탠바이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고 좌석 매진 시 스탠바이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다. 이게 끝. 그런데 골드가 되면 라운지 입장, 비즈니스 / 퍼스트 카운터에서 체크인,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처리, 수하물 추가 허용 같은 진짜 쓸만한 혜택들이 들어간다.특히 스타 얼라이언스 라운지는 상당히 내부나 식음료의 질이 높고 세계 구석구석 공항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골드 회원이 된 진가를 라운지에서 느낄 수 있다. 커버리지가 얼마나 넓은가 하면 평양순안국제공항의 고려항공 라운지도 스얼 골드 카드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다
골드로의 승급은 어렵지 않은 편인데 상용이라면 아시아나클럽으로도 어렵지 않게 스얼골드가 될 수 있지만 보통 상용은 우리의 날개를 타는 일이 더 많은지라 ,라운지의 나그네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그리스 국적의 에게 항공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것이 유명했다. 12개월 이내에 딱 2만마일만 모으면 스얼 골드 승급이고 승급 3년 이내에 단 한번이라도 마일 적립이 되면 골드 등급이 3년 더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후한 프로그램으로 말이 많아서 스얼 안에서도 마일리지 프로그램 좀 평준화하자는 말이 나온 끝에... 2014년 11월부터는 에게 항공 프로그램이 훨씬 빡빡해진다. 등급체계가 블루 - 골드에서 블루 - 실버 - 골드로 바뀌고 실버를 따려면 12개월 안에 24,000 마일을 모으든가 에게 항공 두 번 탑승 포함 12,000 마일을 모으든가로 바뀐다. 골드는 48,000 마일 또는 에게 항공 네 번 탑승과 24,000 마일이다. 우리로서는 에게 항공 탈 일이 거의 없으니. 12개월 안에 48,000 마일을 모으려면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플러스급이며 유지도 까다로워졌는데 실버는 12개월동안 16,000 마일 또는 에게 항공 2번 탑승 + 8,000 마일, 골드는 24,000 마일 또는 에게 항공 4번 탑승 + 12,000 마일이다.
3.엄청난 혜택
스타 얼라이언스 실버 / 골드는 스카이팀 엘리트 / 엘리트 플러스에 비해 회원 등급이 높을 때 얻게 되는 혜택이 체감상 훨씬 좋다. 구조는 비슷한데 라운지같은 혜택을 쓸 때 북미 노선 위주의 스카이팀보다는 유럽 지역이 주력인 스타 얼라이언스가 기회가 더 많아서인듯.
아시아나항공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플래티넘 전부 다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등급 취급인데 이는 다른 동맹사도 마찬가지로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는 해당 항공사 우대 프로그램의 중상 ~ 최상으로 한 방에 퉁쳐버린다,실버와 골드 2가지 등급만이 있기 때문인 듯. 이로 인해 가능해지는 것이 항공사 상관없이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을 받으면 같은 동맹 내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클럽인 경우는 스타 얼라이언스 등급보다 아시아나클럽 자격이 우선하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의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쓰거나 할 수 없지만 일단 외국에 나가면 동맹사의 최고급 라운지 시설을 동반자 1인을 포함하여 사용할 수 있으므로 굉장히 편하다. 특히 환승이 잦은 유럽 여행에는 루프트한자의 위엄이 빛난다.
스카이팀
SkyTeam. 소개
2000년 6월에 결성된 항공동맹. 규모로는 세계2위다. 델타항공, 대한항공 ,아에로멕시코, 에어 프랑스가 창립멤버이다. 본사는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항공 세계무역센터(WTC)에 있고, 스카이팀의 사무국에서는 주로 각 회원사의 고위임원 출신의 인사 및 외부 재무분야 출신 인사들이 각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스카이팀 이사회 회장은 KLM 출신의 레오 반 바이크 회장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결성 당시 스타보다 팀이 중요하다며 스탕얼라이언스에 가입한 아시아나항공을 은근히 까는 광고를 실은 적이 있다.
사실 대한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그 때 대한항공이 각종 사고를 일으키던 시절이라 가입이 거부되었고, 그래서 대한항공에서 이렇게 된 김에 하나 만들자고 만든 게 스카이팀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델타항공과 노스웨이트항공이 합병하면서 9개의 회원사와 2개의 준 회원사가 된다. 2009년 컨티넨탈 항공이 유나이티드항공에 합병됨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로 붙어 하나가 줄었으나 베트남항공이 2010년 6월 가입하게 되어 다시 10개가 된다. 그리고 이후 루마니아의 타롬항공도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게되었고, 2010년 6월에 회원제를 변경하면서 2007년에 가입한 에어 에우로파, 케냐항공, 그리고 신규 가입사인 타롬항공을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승격시켰다. 2011년 6월 21일에 중구동방항공이 새로 가입했다.
그리고 2011년 9월 21일에는 중화민국(대만) 국적 항공사인 중화항공이 가입했으며아르헨티나의 아르헨티나 항공이 2012년에 가입했고, 2012년에는 사우디아 항공이 스카이팀에 가입했다 (스카이팀의 첫 중동항공사). 한달 후 레바논의 중동항공(MEA)가 가입했다. 인도네시아의 가루다 인도네시아도 2014년 3월5일 20번째 회원사로 정식 가입했다.
2015년 현재 20개 회원 항공사가 있다.
ㅣ회원사
참고로 대한민국에 직접 취항하지 않는 아르헨티나 항공, 아에로멕시코, 에어 에우로파, 케냐항공, 사우디아 항공은 각각 대한항공의 뉴욕, LA, 마드리드, 방콕, 리야드 - 제다 노선에 코드쉐어를 걸어 놓고 있어서 인천국제항공 FIDS에서나마 해당 항공편 과 로고를 볼 수는 있다. 현재 타롬항공과 중동항공은 대한민국에는 코드쉐어편마저 없는 스카이팀 회원사다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중화항공과 델타항공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 태평양 노선에서 상당한 세력을 갖추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아시아나항공+ 전일본공수 + 중국국제항공 + 유나이티드항공 + 에바항공보다 근소하게나마 앞선다. 원월드는 태평양 노선이 원래 빈약한 아메리칸항공을 일본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보완하는 형식으로 태평양 노선을 커버했으나 최근 일본항공이 파산을 겪고 노선을 줄이면서 아시아 ~ 태평양 노선에서 다소 위축되었다.
버진 애틀랜틱항공이나 GOL 항공이 꾸준하게 스카이팀 가입설이 대두되고 있다. 아무래도 스카이팀 항공사들과 상당한 전략적 제휴를 하고 있다 보니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버진 아틀란틱은 델타항공이 49%지분을 인수하기도 했고 대서양 노선(그 중에서도 런던 발착노선)에 조인트벤쳐를 설립하고 AA - BA 동맹과 혈투를 벌이는 중이며, GOL 항공 또한 일부 지분이 델타 항공에 있으며 코드쉐어중인 항공사의 절반이 스카이팀 항공사들이기도 하다. 2015년에는 대한항공이 GOL 항공의 브라질 국내선에 코드쉐어를 걸기 시작했다.
ㅣ회원등급
다른 얼라이언스, 항공사들도 그렇지만 카드색상만으로는 일반등급인지, 엘리트인지 엘리트 플러스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 특히나 대한항공 모닝캄 프리미엄은 색상으로는 실버 카드...
따라서, 회원카드의 스카이팀 로고 아래를 보면 일반회원(MEMBER)인지, 엘리트(ELITE)인지 엘리트 플러스(ELITE PLUS)인지 구분이 가능하다. 마치 스탕얼라이언스 는 회원카드 아래에 SILVER, GOLD 표기를 하고, 원월드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를 색상으로 표기한 것과 같다. 물론 배너나 여러 표지판에서도 마찬가지.
ㅣ스카이 프라이어리티
SKY PRIORITY
스카이팀에서 2012년 1월에 출시한 우수고객 대상의 최초의 얼라이언스 브랜드 서비스.
스카이팀 항공편을 이용하는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비즈니스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에게 해당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통일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체크인시 우선권 (전용 카운터), 탑승시 우선권, 수하물 우선처리 (별도 태그 부착), 라운지 이용이 일반적으로 해당되는 사항들이고, 특정 공항에 한해서 입출국 등의 심사에도 패스트트랙을 운용하고 있다.
참고로 엘리트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 이외에도 각 항공사, 공항마다 일부 서비스가 공유 가능한 승객의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체크인시에 엘리트 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던가 하는.
출시 이전에는 각 항공사별로 우수고객을 표기하는 방법(특히 체크인 카운터의 회원등급 등)이 달라서 사용할 수 있는 카운터나 레인 등을 한눈에 찾기가 쉽지 않았으나, 출시 후 특유의 눈에 확 띄는 빨간 로고나 줄이 색상이 어울리든 말든전광판이든 배너든 곳곳에 일관되게 포함되게 되어 가시성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보딩패스에 SKY PRIORITY가 인쇄되므로 승객이나 항공사 직원 (특히 게이트, 라운지 담당직원)들의 인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짐 태그에는 보통 빨간 로고 대신에 일반적인 SKY PRIORITY 인쇄와 각 항공사의 전용 태그만 있는 편이다.
사실 이러한 우수고객 대상 얼라이언스 서비스는 당연히 스타 얼라이언스, 원월드에도 존재하는 개념이나, 스카이팀의 경우, 통일된 브랜드 서비스로 런칭했다는 의미가 있겠다.
스카이 프라이어리티라는 명칭의 유래는 스카이팀 회원사이자 창립멤버중 하나인 델타항공 이 2010년에 출시한 동명의 SKY PRIORITY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빨간 표시와 구조 자체가 델타의 SKY PRIORITY를 기반으로 한 모습이다.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의 경우, 퍼스트 클래스, 프레스티지 클래스(대한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체크인 카운터에 SKY PRIORITY 표기가 되어 있다. 다만 일반석 승객 기준으로 대한항공 이외의 스카이팀 회원사 FFP의 엘리트 플러스 승객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카운터를 사용하게 된다. 대한항공의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언 마일러 회원 (즉, 대한항공 FFP의 엘리트 플러스 승객)은 퍼스트 클래스 카운터 이용 가능. SKY PRIORITY 대상승객으로서 라운지이용 권한과 탑승순서는 같음.
ㅣ 스카이팀 카고
스카이팀의 항공화물 동맹체. 다만 회원사는 스카이팀보다 적다.
아에로플로트 카고, 아에로멕시코 카고, 에어 프랑스 카고, 알리탈리아 카고, 중화항공 카고, 중국 화물항공(중국동방항공이 51% 지분을 가진 모기업), 중국남방항공 카고, 체코항공 카고, 델타항공 카고, KLM 카고, 대한항공 카고, 아에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스 카고가 현재 회원사이다.
2000년 스카이팀 창립 후 3개월 후에 화물 부문의 얼라이언스 설립을 발표했다. 당시 스카이팀 카고의 창립멤버는 스카이팀 창립멤버와 같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에로멕시코, 에어 프랑스) 현재 대기중인 가입사는 카고 가루다 인도네시아이다.
전반적으로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이언스에 가맹된 국적사들에 비해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대부분 1년 6개월 ~ 3년으로 짧은 편이고 한국 국적사가 없는 관계로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원월드 가맹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상 마일리지를 모으기가 어려운 편이다
ㅣ특징
특이한 점으로는 창립 멤버인 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 캐세이퍼시픽 항공, 콴타스, 핀에어, 그리고 후발주자인 일본항공이 모두 유니세프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참여 항공사라는 것이다. 이 외에 항공사로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에 참여하는 곳은 원월드에 가입할 뻔 했던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 뿐이다. 실제로 스티얼라이언스에 가입하기 전까지 아시아나항공의 미국 제휴 항공사는 아메리칸항공이었는데 단짝인 전일본공수가 스타얼라이언스 멤버였고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권유해서 아시아나항공 도 유나이티드항공으로 제휴 항공사를 갈아타고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하게 되었다. 해외에서 쓰고 남은 잔돈은 괜히 집에 꼬불쳐 놓지 말고 모금함이 돌 때 기부해서 사람 살리는 데 쓰도록 하자
아에로플로트를 제치고 최근 러시아최대 항공사로 부상한 S7 항공이 2010년 11월15일에 원월드 가입을 확정지으면서 55개의 취항지 및 9개 취항 국가가 늘어나게 되었다. 인도의 킹 피셔항공이 2012년 2월에 가입할 예정이었지만, IATA에서 항공권 요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가입이 일단 보류된 상태. 독잏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 베를린은 2012년 3월에 정식으로 가입하면서 원월드의 규모만를 불리는데 일조했다. 2013년 10월 29일에는 카타르 항공이 정식 가맹 승인을 받았다. 2014년 5월 1일에는 스리랑카 항공이 새로 가입했다.
이 외 가입 루머가 도는 회사로는 중국동방항공이 있었으나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중국 노선은 완전 안습이 되었다. 2007년에 탈퇴한 에어 링구스가 다시 들어온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IAG에 인수되면서 기정사실화될 듯하다.
동맹의 특징으로는 중남미 최대의 항공사인 란항공과 중남미 문어발 아메리탄 항공이 스타얼라인언스나 스카이팀에 비해 중남미 네트워크를 꽉 잡고 있고 거기에 오세아니아 최대의 항공사인 콴타스 덕분에 남반구에서는 최강이다. 거기다 대서양 횡단 노선의 본좌인 아메리칸항공과 영국항공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덕분에 대서양 횡단 노선은 그냥 대놓고 독점이다.[2] 대신 태평양 횡단 노선은 동아시아 지역의 공항을 허브로 쓰는 항공사가 없었던 덕분에 거의 시망인 상태였다가 일본항공의 가입으로 태평양 횡단 노선에서의 발판을 마련. 그러나 일본항공의 파산 크리로 다시 시망…. 그나마 캐세이퍼시픽항공 정도가 있으나 이쪽도 태평양 횡단 노선이 취약하긴 마찬가지라... 중국동방항공에 접근하려던 이유가 다 있었다.
무엇보다 중국 3대 민항 중 하나라도 영입에 실패한 게 치명적이었다. 중국남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 둘 다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스ㅏ이팀은 기존의 대한항공 - 델타항공과 함께 아시아 - 태평양 노선에서 엄청난 세력을 확보했으며스타얼라이언스 역시 중국국제항공의 가입으로 아시아나항공- 전일본공수 - 유나이티드 항공과 함께 동남아시아 - 동북아시아 -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지역에서 상당한 세를 구축했다.
ㅣ 회원사
아일랜드의 플래그 캐리어인 에어 링구스는 항공사의 정책이 바뀌면서 2007년에 탈퇴했다. 하지만 2007년 이전에 가입한 항공사들과는 마일리지 적립이나 코드쉐어 등을 여전히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IAG에 인수되면서 원월드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캐나다 항공은 창립 멤버이나 2000년에 도산하면서 애오 캐나다에 인수됐다. 에어 캐나다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라서 자동 탈퇴 확정. 원월드의 본부가 캐나다에 있는 이유다. 의 멕시카나 항공은 2010년 8월 4일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후 8월 28일부터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같은 해 10월 1일 자로 원월드 제휴가 전면 중단되어 사실상 탈퇴했다. US 에어웨이즈도 원래는 아메리칸 항공에 합병되면서 가입했었으나 2015년 10월에 전산망 통합을 하고 브랜드를 아메리칸 항공으로 바꾸기로 해서 자동으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