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기전 여행용 문장을 배우거나 회화포켓책자를  준비해두는것은  여행의 필수가 되었다.

그래서  두달뒤 떠날  중국여행을  앞두고,  필수 중국어회화  배우기에 도전해 보도록하자.

ㅣ 중국어배우기 도전


효율적인 중국어의 학습방법
1) 꾸준히 과감히 큰소리로 읽으며 효율적으로 학습합니다.
중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에 있어 꼭 지녀야할 마음가짐은, 꾸준함과 성실성으로 일관되어야 합니다. 중국어 역시 타 언어와 마찬가지로 단시간에 몰아서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지식들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단어와 문장은 가급적 연계해서 외워야 합니다. 이때는 어법적 구조를 먼저 파악하고 그 문장의 틀 속에서의 구조들이 어떠한가를 염두에 두면서 외우면 쉽고도 능률적이며, 그 구조의 또 다른 표현과 치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쉽고도 짧은 문장 위주로 완숙단계에 이를 때까지 꾸준히 반복 학습합니다.
이때 가급적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반복을 거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단어를 알고, 탁월한 독해능력을 갖추게 되었더라도 직접 자연스럽게 구사해보지 않으면 언어사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되도록이면 문장을 완전히 암기하고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사용하듯이 거침없이 나올 때까지 큰소리로 반복합니다. 이때 단어나 문장의 뜻을 상기하면서 눈으로 읽으면서 입에서 자연스럽게 입에서 흘러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이라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문장을 지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평소 생활 주변에 필요한 단어나 문장위주로 학습하면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각 교육기관이나 학원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배운 어학실력이, 자신이 기대했던 수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은 것은, 학습할 때만 이해되거나 암기되었다가 평소 사용치 않으므로 인해서 예전에 학습했던 부분들을 거의 잃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즉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도 사실상 구사할 수 있는 문장은 별로 없다는 뜻이 되지요.
이 같은 현상은 학습 시에 배운 문장들을 평소에 다시 활용할 기회가 없는 외국인들에게 거듭 반복되는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중국어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입니다. 중국어를 생활화한다는 것은 평소에 자신의 생활공간 안에서 필요한 단어나 문장들을 먼저 익숙하게 외우고 그것을 혼자라도 자주 구사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기억되고 반복 학습되어지는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얻어진 단어나 문장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으면서도 더 자연스럽고도 매끈하게 다듬을 수 있는 여유까지 제공합니다.
비록 능숙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일단 주변의 상황이나 사물의 상태를 인식하고 곧바로 중국어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파악된 정보를 우리말로 만들어 보고 난 후 다시 중국어로 번역하는 순서를 거칩니다. 아울러 자신이 직접 표현하고자 하는 문장 역시 이 같은 과정을 수순대로 밟게 되지요.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는 것은 어쩌면 머리 속에서 사유되는 것을 입 밖으로 표현해내는 일정한 공정을 거치는 작업일 수도 있습니다. 이 작업을 입 밖으로 표현할 때 필요한 요소가 언어이고, 우리는 우리말에 근거하여 문장을 만들고 다시 우리말화 된 것을 중국어로 전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국어를 생활화 하게 되면 이 일련의 과정들을 생략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느낌과 동시에 구사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체의 각 감각기관에 인지되는 정보나 머릿속에서 사유한 의미들을 우리말로 만드는 과정 없이 곧바로 중국어로 만드는 것이지요. 이때 바로 중국어의 어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법적 틀을 얼마나 능숙하게 사용하느냐가 결국은 정확한 표현을 다양하게 구사하게 되는 첩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들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어법의 틀이 자연스럽게 신체기관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기능할 수 있도록 충분히 숙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 중국어 어법, HSK에서 학습하는 어법 위주로 먼저 익힌다.
지금 중국어학계에서는 어법적으로 옳고 그르고, 말이 되고 되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다는 논리로 단순히 암기식의 어학 학습을 강요합니다. 이는 개인이 사물을 스스로 인식하는 방식을 중요시한 지론일 것입니다. 때문에 말이 어법적으로 정확한 중국어에 얽매이지 말고, 중국어를 암기해서 표현하자고 합니다만, 이 논리에는 적지 않은 모순이 있습니다.
사람이 의사를 전달하려고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오래도록 피동적으로 학습되어지는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언어 사용이란 화자가 욕구를 느끼고 사용할 수 있을 때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과정을 밟게 되지요. 한 중국인이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어를 배워가는 과정이 이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을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결코 많은 시간을 들여 중국어를 익힐 수도 없거니와 그들처럼 언어사용의 욕구를 갖기도 어려우며 주변 환경 역시 중국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도 아닙니다. 이 모든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중국어를 외국어로써 학습하는 전 세계인들의 공통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언어란, 상대와 약정된 표현의 방식이나 의미가 아니라면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서로 말을 전달하는 방식을 사전에 약정해 놓아야 전달이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각국의 언어마다 지니고 있는 어법적 특성입니다. 즉 어법의 특징은 그 해당 언어를 정확히 구사하고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사전의 약정인 셈입니다.
자신이 모 국가 모 언어권에 태어났다하여, 상대에게 있어서는 전혀 생소한 이방의 언어 표현기교를 사용한다면, 누가 이를 알아듣고 서로 소통할 수 있겠습니까? 언어는 모방입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언어를 익히고 학습하며 자연스레 구사할 수 있도록 모방하고 정확히 반복 숙달시킴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외국어인 것입니다. 이때 어법의 틀이란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자는 목적에 앞서, 쉽게 많은 표현을 해낼 수 있는 도구를 장만한다는 의미가 먼저인 것입니다. 때문에 그 해당 언어의 어법적 구조와 특성 사용 방법을 먼저 철저히 학습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암기는 유효적절한 언어구사에 있어 불편과 응용력 부재를 실감케 합니다. 더욱이 비교적 내용이 많은 문장의 구사에 있어서는 심각한 애로를 느끼게 되지요. 때문에 해당 언어에 대한 어법 학습과 적절한 치환 사용연습, 그리고 자신의 현실과 상황에 맞는 언어에 대한 구사능력을 기르는 것이 적절한 학습 방법이 되겠습니다.




4) 한자는 절대 어려운 글자가 아니다.
중국어를 학습하고자 의욕을 갖고 시작하는 분들이 겪는 여러 가지 시련 가운데 하나가 한자를 암기해야한다는 것이며, 특히 한자가 정확히 몇 자나 된다는 확정적인 통계조차 없는 방대한 숫자라는 점에 많은 애로를 느끼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학설로 보면 가장 적게는 60만여 자에서 많게는 약 11만 자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숫자적 통계수치에 불과한 것입니다. 또한 이 모든 한자를 암기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한자를 하나하나 모양을 인식해서 똑같이 써가면서 암기하려하는 것은 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한자는, 부수 214개만 암기한다면 대부분의 한자를 표기할 수 있게 됩니다. 한자는 부수로 조합된 문자이기 때문입니다. 즉 한자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암기하기 위해서는, 한자의 기본 단위라 할 수 있는 214자의 부수가 암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자 또한 그러합니다. 어떠한 의미의 한자라도 예외 없이 부수 214자 중에 몇 개가 결합되어 만든 글자입니다. 따라서 한자를 외우려면 부수를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부수를 암기한다는 것은 한문 전체를 쓸 수 있고 가장 빠르게 암기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첨족하여 상용되는 부수는 170여 자 정도에 불과한 것이 한자의 부수입니다.
한자의 부수는 각각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수를 암기하게 되면 그 부수로 구성된 한자의 의미를 대충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한자나 단어를 암기하기가 매우 수월해지는 것입니다.

5) 한자의 부수를 외우는 법
본래 한자의 부수는 대부분이 사물의 형태를 본떠서 만들었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과정에서 조금씩 그 형상이 간소화 내지 정형화 된 문자입니다. 즉 한자의 부수는 옛날 중국인들이 주변의 사물들의 모양을 본떠 문자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수 속에는 자연히 그 사물을 의미하는 내용이 포함되게 된 것입니다. 이에 착안한다면 부수를 암기할 때 가급적이면 그 부수에 해당하는 상형문자까지 함께 인식해가면서 머릿속으로 의미를 각인하는 과정을 함께 한다면 쉽게 부수를 익힐 수 있으며, 그 속에 내재된 의미까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례로 ‘손톱 조(爪)’자와 ‘또 우(又)’자는 ‘손’을 의미하는 글자입니다. 이처럼 낱낱의 글자가 다른 글자들과 합쳐지면, 원래 내포된 의미들을 암시하게 됩니다. ‘물건을 준다’는 뜻으로 ‘줄 수(受)’자를 살펴보면 ‘손톱 조(爪)’자와 ‘또 우(又)’자가 위와 아래에 쓰였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한 손은 주고 다른 한 손은 받는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같이 부수의 결합으로 글자를 암기할 수 있을 때 간단하고도 쉽게 한자나 단어를 깨우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중국어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한자 전체를 그대로 머리 속에 집어넣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도면이나 그림을 인식하고 그대로 사용하려는 듯한 관념을 갖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된다면 수많은 한자를 다 그림으로 인식해야한다는 관념에 스스로 의욕을 상실해버리기 쉽습니다.

6) 중국어 단어는 한글이나 영어 단어보다는 암기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우리말은 표의 문자입니다. 표의 문자의 특성은 각 발음기호를 합성해서 약정된 일정한 규격을 갖추어야 하나의 의미를 갖게 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영어 역시 그러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라는 우리글 표기는 ‘ㅋ, ㅓ, ㅁ, ㅍ, ㅠ, ㅌ, ㅓ’라고 모두를 합쳐야 단 하나의 의미를 갖습니다. 영어 역시 ‘computer’ 라고 알파벳이라 부르는 자모를 합쳐야 단 하나의 의미를 지닙니다. 하지만 이 표음문자들은 공통적으로 낱낱의 글자들이 모두 모여 합쳐져야 비로소 ‘컴퓨터’라는 의미를 갖게 됩니다. 왜 이렇게 되는지, 어떤 어원에서 비롯되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으며 더욱이 그 내재된 의미 또한 이 글자들 중 단 하나만 모자라도 전혀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자에는 낱낱의 부수마다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미들은 다른 부수들과 합성되어 부수마다의 기본적 의미를 지닌 또 다른 의미를 지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7) 어떤 한자나 단어를 우선적으로 학습해야 합니까?
기본한자의 발음 및 성조를 면밀히 학습해야 합니다. 중국어를 학습하는 분들께, 중국어학습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을 꼽으라 한다면, 가장 대표적인 애로가 어렵고도 많은 한자 암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아울러 각 글자마다 다른 발음과 성조의 학습 또한 적지 않게 고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각국, 각 민족들의 수많은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중국어 또한 일상생활에서 상용되는 글자나 단어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자료를 인용해서 살펴보면, 
현대에 상용되는 한자는 중국에서조차 오늘날까지 정확한 통계가 없습니다. 

8) 단어보다 문장 중심으로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사람들은 중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한자를 많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생각은 아니에요. 한자를 1,000개 아는 사람이 100개 아는 사람보다 좀 더 유창하게 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중국어는 단순히 한자가 아니라, 언어입니다. 따라서 한자 실력만 키운다고 해서 중국어 실력이 쑥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할까요?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는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쉬운 단어로, 간단한 문장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으며, 그다음엔 쉬운 단어로 조금 복잡한 문장을 만들어 말하세요. 이것도 익숙해지면 어려운 단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수식어구를 넣어 문장을 만들면 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장을 만들어 말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어휘량이 늘어날 때 중국어 실력은 한층 올라간다고요.

9) 일의 순서를 생각하며 말하기

중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동사의 순서에 따라 말의 뜻이 달라지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문법을 열심히 외우고 외우지만, 막상 말할 때는 너무나 헷갈리는데요. 이런 사람들에게 구 사원이 전하는 좋은 팁 하나를 소개합니다.

먼저 일어나는 사건의 서술어를 앞에, 뒤에 일어나는 사건의 서술어를 뒤에 놓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식사하러 식당에 간다’를 봅시다. 우리나라 말은 ‘식사하러 + 식당에 간다’로 ‘식사하다’를 앞에 쓰고, ‘식당에 가다’를 뒤에 씁니다. 하지만 중국어는 ‘식당에 간다 + 식사하러’로 씁니다. 왜냐하면, 식당에 가는 일이 먼저 발생하고 이후에 식사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것을 거꾸로 쓰면 식사하고 난 후에 식당에 간다는 뜻이 되어 버립니다.



10) 중급 이상 실력에선 사자성어 활용해보기

중국어의 특징 중 하나가 사자성어를 자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신문과 뉴스에서 사자성어는 심심하지 않게 등장합니다. 또한, 사자성어를 사용하면 유식하고, 품격 있어 보이는데요. 특히 중국어 중급자는 사자성어를 통해 실력을 고급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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